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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즈러너3 결말 및 감상평

봉사하는애 2018. 2. 19. 12:03

메이즈러너3 결말 및 감상평 


안녕하세요. 메이즈러너3 결말에 대한 포스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메이즈러너는 1편을 굉장히 재밌게 본 기억이 있어 그 이후로 후속작이 개봉할때마다 극장에서 관람한 작품인데요. 



지난달 마지막 시리즈인 메이즈러너3 (데스큐어)가 개봉하면서 모든 스토리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먼저 메이즈러너 시리즈의 전체 줄거리를 간략하게 정리해드리자면, 


1. 미로탈출 

2. 민호(이기홍) 다시 납치 

3. 민호 구출 



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메이즈러너3는 민호를 구출하기 위해 위키드로 부터 도망친 멤버들이 다시 위키드의 본진으로 잠입하고 끝내 민호를 구출해내는 과정을 담은 시리즈라고 볼 수 있는데요. 



그 과정에서 뉴트(토마스)와 테레사(카야)는 끝내 목숨을 잃게 되고, 살아남은 자들은 죽은 자들을 기리며 새로운 곳에서 새시대를 열게 됩니다. 



메이즈러너3 결말은 사실 이전의 메이즈러너 시리즈를 쭉 챙겨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예상가능한 결말이긴 했습니다만, 뉴트가 죽는다는 사실은 팬의 입장으로서 조금 아쉬운 기분이 들었습니다. 



모두가 살아서 함께 돌아갔으면 가장 좋았겠지만, 마지막 시리즈의 특성상 누군가는 죽어야 한다는 법칙때문에 뉴트가 제물이 된것 같기도 하고.. 사실 테레사는 죽어 마땅한 그림이었기 때문에 그닥 아쉽지는 않았습니다. (테레사만 죽일 것이지 대체 왜 뉴트까지 죽어야 했나 싶은 의문이..)



메이즈러너는 시리즈가 나올때마다 꽤 많은 기대를 했었고, 언제쯤 나오나 하고 항상 기다렸던 작품이라 더이상 이시리즈를 볼 수 없다는건 조금 아쉬운 기분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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